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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대한항공의 마일리지의 사용액이 변경이 됩니다.
2023년 4월 1일 이후로 발권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종전의 가치보다 떨어진다고 하는데, 1마일리지당 가치가 최대 40%감소한다고 한다고 하네요.
이에 대한항공을 이용했던 고객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지만, 대한항공의 장기적인 손해를 감안하기 위해서 이번 변경내용을 집행 한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더 많이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새로운 혜택으로 다가간다고 하네요.
그럼, 지피지기는 백전백승이라는 말 처럼 대한항공의 마일리지의 변경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아 아는 만큼 손해를 덜 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다면 더 현명한 항공이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내용
- 신규 우수회원 제도
- 마일리지 공제량 기준의 변경
- 마일리지 적립률의 변화
- 현금 및 마일리지의 복합 결제
우수회원제도와 마일리지 공제량의 변경을 통해서 적립률과 사용되는 량의 변화를 파악해보고, 그렇다면, 지금 남아있는 마일리지를 최대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1. 우수회원 제도 도입
기존 회원제도는 크게 3가지(모닝캄클럽/ 모닝캄 프리미엄/ 밀리엄 마일러) 로 나뉘어졌지만, 새로운 우수회원제도를 도입 후에는 4가지로 좀 더 폭넓게 등급이 이루어집니다.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로 나뉘고 더 세분화되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자격조건이 지난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자격마일과 자격 횟수 포인트를 기준으로해서 우수회원의 등급이 나눠진다는 특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등급에 따라서 많은 혜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12월 31일까지 플래티넘 등급과 골드 등급을 평생 보장되는 평생등급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위의 자격조건에 내가 해당할 수 있는지 2023년도에 항공을 이용할 분들은 알뜰하게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 마일리지 공제량 기준의 변경
공제마일리지의 기준이 변경됩니다. 2023년 3월 31일까지 발권에 대해서는 종전의 마일리지 공제량 기준으로 공제 마일리지 계산이 되지만, 2023년 4월 1일부터는 국내선은 별도로 되며 국제선일 경우 1구간에서 10구간으로 구간별 노선으로 마일리지가 공제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할 것이다.
올바른 공제량을 계산해 보고 나에게 부여되는 마일리지의 공제량이 얼마나 주어지는지 비교해 보아 알뜰하게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출발하여 부산까지는 1구간의 마일리지가 공제되지만, 인천까지는 2구간으로 책정이 되어 조금 더 마일리지가 공제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가 아직 충분히 남아있는 분들은 2023년 4월 1일이전에 사용할 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일단 급하게 마일리지를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